타이트,남코,세가 등 일본의 대형 아케이드 게임 업체들의 점포수가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사의 점포 수를 조사한 결과 2004년 회계연도(2004.4∼2005.3)에 전회계연도 대비 19개 점포가 증가해 총 1090점포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게임 점포수가 증가하는 것은 이들 3개 업체들이 커플 및 가족 고객들을 겨냥해 중·대형 점포 수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3사의 대형 아케이드 게임센터는 지난 80년대 말 총 4000개에 육박했으나 가정용 게임기의 고성능화에 따라 인기가 퇴색되며 감소세를 보였다.
매년 20개 점포를 줄여온 타이트는 올해 14개 점포를 늘려 전년 대비 4.7% 증가한 467억엔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코는 총 점포 수를 전년 대비 17개 정도 증가한 349개로 늘릴 계획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863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가는 점포 수를 늘리지는 않지만 면적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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