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전문업체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http://www.digitalhenge.com)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사피오(SAPIO) GS530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32비트와 64비트 컴퓨팅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스템 버스(System Bus)가 800메가헤르츠로 향상됐으며 16배속 PCI-익스프레스 슬롯을 이용한 그래픽 지원이 가능하다. 또 갑작스럽게 메모리 사용이 증가될 때 해당 메모리 사용을 차단, 시스템의 다운을 방지한다. 복잡한 수치 연산이나 3D 작업 등에도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더욱 향상된 ‘하이퍼 쓰레딩(Hyper-Threading)’ 기술 적용과 32비트, 64비트 컴퓨팅의 동시지원 기능을 통해 보다 유연한 작업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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