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현역 산업기능요원이 올해와 같은 규모로 배정된다.
중소기업청은 현역 산업기능요원 4500명을 내년 신규로 중소기업에 배정키로 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한달간 신규 병역업체 지정 및 기존 지정업체의 요원배정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은 당초 병역자원 부족으로 내년부터 산업기능요원 배정을 중단할 방침이었지만 중소기업들의 심각한 인력난을 감안, 내년에도 올해 규모로 배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병역업체 지정 대상 업체는 신청일 현재 매출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제조업과 발전·발전보수업 등 에너지산업 분야는 종업원 30인 이상이며, 광업분야는 10인 이상인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법인등기부등본, 공장등록증명서 및 업체평가를 받을 수 있는 관계서류 등을 첨부해 해당지역 접수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