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전문 업체 크린에어테크놀로지(대표 박형중 http://www.cleanair-tech.com)가 BOE하이디스가 베이징에 건설 중인 LCD 공장에 클린룸용 에어필터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린에어테크놀로지는 BOE하이디스의 클린룸 시공업체인 신성이엔지와 5억원 상당의 고순도 울파필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삼성전자 클린룸 공급에 이어 국내 대표적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클린룸에 에어필터를 공급하게 됐다”며 “이는 필터 전문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크린에어테크놀로지는 반도체 클린룸용 에어필터에 이어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를 걸러내는 화학필터 분야로 사업 구조를 계속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온교환수지 방식의 화학필터를 개발, 수입 제품 위주의 국내 시장을 공략 중이다. 올해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어난 2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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