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플레이스업계가 전자카탈로그·검색엔진 등 e마켓 시스템을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객사 모시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IMK), 엔투비, KeP 등 MRO e마켓업체들은 대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이같은 작업을 추진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의 이같은 추세는 잠재 고객사들이 e마켓 선정하는데 있어 ‘사용 편리성’을 핵심으로 두고 있는 데다가 기존 고객사의 불편 및 개선사항을 계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게다가 이번 작업으로 20만∼40만개에 이르는 전자카탈로그 품목 수를 효율적 관리를 통한 비용절감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엔투비 김봉관 사장은 “사업 시작 후 3년 정도 지나면서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하고 이에맞게 충분히 기술적 변화도 있었다”며 “이번 개선작업을 통해 매출 및 수익 증대 효과를 함께 기대한다”고 밝혔다.
IMK(대표 현만영 http//www.imarketkorea.com)는 검색엔진개발사인 코어로직스(대표 전종훈)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전자카탈로그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이달중 완성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이 엔진은 자동매핑 기능을 통해 고객사의 신규 요구 상품이 자동 등록 및 주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용량카탈로그인덱스(MCI) 기능으로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이 업체는 아울러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고객사의 가격·납기·서비스 등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적의 공급사를 찾아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엔투비(대표 김봉관 http://www.entob.com)는 전자카탈로그를 포함 e마켓 시스템 전면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11월 서비스를 목표로 B2B솔루션업체인 이네트(대표 황우빈)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전자카탈로그 관리를 체계화하는 한편 구매 요청부터 계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문상품 트랙킹(위치확인)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KeP(대표 이우석 http://www.koreab2b.com)는 지난달 고객사의 검색 편의성 강화 차원에서 전자카탈로그를 일반 쇼핑몰과 같은 B2C 형태로 바꿨다. 특히 고객사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탈로그를 단순화시키는 등 불필요하거나 이용률이 떨어지는 메뉴를 대폭 줄였다.
MRO코리아(대표 문태성 http:///www.mro.co.kr)는 오는 8월말 개발완료를 목표로 협력업체관계관리시스템(SRM)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구매사들을 대상으로 한 △견적 및 발주 관리 △입출고에 대한 입체 관리 △체계적인 재고 관리 등을 꾀하고 있다.
MRO코리아는 이 시스템을 이미 가동중인 전자구매조달시스템과 연계해 타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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