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콜밴티지’ 요금을 월 40달러에서 35달러로 인하하며 인터넷전화 요금인하 경쟁에 가세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AT&T의 요금인하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일부에서 AT&T가 두달 전 서비스하기 시작한 ‘콜밴티지’ 요금에 대해 라이벌 업체들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다고 지적해왔기 때문이다.
AT&T 대변인은 “인터넷전화 시장은 신흥시장이기 때문에 요금이 꼭 합리적이지는 않다”고 말해 눈 앞의 이익보다는 고객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인터넷전화 시장 1위 업체인 보니지도 주력 상품의 요금을 월 35달러에서 30달러로 인하했었다.
또한 새로 인터넷전화 시장에 뛰어든 프리머스 텔레커뮤니케이션스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요금을 월 20달러로 책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대형 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면 요금인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 내 인터넷전화 사용자는 6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안에 인터넷전화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앞으로 10년 뒤에는 가입자가 수 백에 이를 정도로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4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5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
6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7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8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9
[테크 차이나] 中 6월 자동차 판매 165만대…전기차 비중 60% 넘었다
-
10
“에어컨 온도 올려달라” 했다가…“공산주의자냐” 비난 쏟아진 맘다니 뉴욕시장, 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