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셋톱박스가 영국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KOTRA(사장 오영교) 런던무역관에 따르면 영국의 구매정보전문 잡지인 위치(Which)는 6월호 셋톱박스 조사에서 이달의 최우수 제품으로 휴맥스의 F2FoxT를 선정했다. 2위와 3위는 소니와 노키아 제품이 뽑혔다.
잡지는 휴맥스를 비롯해 필립스·소니·노키아 등 영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9개 셋톱박스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휴맥스의 제품이 △가격과 기능 △사용자 편의성 △소비전력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KOTRA는 전했다.
한편 KOTRA는 영국 디지털방송시장의 경우 디지털 셋톱박스만 구매하면 20여개 TV채널과 디지털 라디오방송을 청취할 있어, 올 연말까지 약 400만 가입자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3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4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5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6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7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10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