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논스톱 서버 ’탠덤’ 영업 강화

 한국HP(대표 최준근)가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전략의 일환인 논스톱 서버 탠덤의 영업을 강화한다.

 한국HP는 논스톱 서버의 전통적인 수요처였던 금융이나 통신 부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공공기관이나 의료 부문에의 사업 영역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1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아시아 논스톱 서버 사용자 그룹’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의 준거 사이트를 소개해 고객들에게 가용성과 확장성을 구현하는 논스톱 시스템의 실제 장점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 허버트 즈웬거 HP 아시아 태평양 논스톱 엔터프라이즈 부문 총괄 이사는 “아시아 지역의 경우 금융이나 통신을 제외한 다른 산업 부문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전략을 바꿔 논스톱 서버가 적용될 수 있는 전략 사업을 국가별로 설정해 영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에는 HP에 합병되기 이전의 컴팩이 국내 전체 시장에서 80% 가까이 차지하고 있던 의료 부문을 집중 공략해 점진적으로 논스톱 서버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광종 한국HP 논스톱 서버 총괄 이사는 “최근 국내에 소방방재청이 생기는 등 재난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재난 관리 분야에도 HP의 논스톱 서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이 부문 마케팅도 강화해 10% 정도인 한국HP 논스톱 서버의 매출 비중을 내년에는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HP는 내년 8월경에 인텔 아이테니엄 칩을 장착한 논스톱 서버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논스톱 서버의 잠재적인 수요처인 공공, 의료, 재난관리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