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오는 17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자동화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산업자동화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산업기기의 제어기기와 센서간 통신수단인 필드버스의 국제표준화 동향 △디바이스넷 △이더넷표준 응용사례 △STEP-NC(공작기계의 수치제어에 사용되는 데이터표준화) 기술 △국내 자동화기술 발전비전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점차 지능화, 디지털화되가는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고 발전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중국의 추격과 일본의 견제 사이에 기어있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09-7286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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