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츠웨어 업체 원익쿼츠(대표 최홍석)가 25억원을 투자, 경북 구미에 LCD 공정에 쓰이는 세라믹 플레이트 제조용 잉곳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익쿼츠는 올해 말까지 투자를 완료, 앞으로 연간 100억원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세라믹 잉곳은 LCD나 반도체 생산 라인의 에칭이나 CVD 공정에서 글라스 기판을 지지하는데 쓰이는 세라믹 플레이트 제조 재료이다. 이 회사는 기존 쿼츠 사업과 함께 세라믹 사업부를 강화, 올해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난 40억∼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매출 비중도 15% 정도로 높인다는 목표이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는 LCD 및 반도체용 세라믹 제품의 대형화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로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세라믹 플레이트 관련 사업이 당분간 연 100%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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