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콘텐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줄 대학 동아리를 찾습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http://www.dip.or.kr)이 지역 게임 및 모바일 콘텐츠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사용해 볼 지역 대학 동아리를 모집하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의 경우 출시 전 베타테스트 등을 통해 사전 검증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처럼 대학 동아리 단위를 직접 모집해 테스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테스트 비용까지 지불한다.
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대구·경북권에 소재한 대학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행사에는 테스트를 원하는 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박광진 원장은 “지역에는 게임과 모바일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동아리들이 상당히 많다”며 “모집결과가 만족스러울 경우 내년부터는 예산을 늘려 동아리와 대상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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