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은 14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정보보호 상호 협력에 관한 계약을 했다.
이번 계약은 작년 11월 교환한 양해각서의 후속 작업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계약은 △시스템 취약점 분석 센터 지원 △정보보호 교육 및 훈련 △스팸메일 방지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KISA가 만든 시스템 취약점 분석 센터에 기술 인력을 파견하고 KISA와 주요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KISA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팸메일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KISA는 15일 김창곤 정통부 차관과 스콧 차니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취약점 분석 센터 개소식을 연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