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각 부처별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지침을 올 가을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열린 국민생활심의회(수상 자문기구) 산하 개인정보보호부회의에서 내년 4월 개인정보 보호법의 전면 시행에 맞춰 올해 가을까지 각 부처별 업종별 가이드라인(지침)을 마련키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은 기업들이 준수해야 할 조치가 담긴 업종별 지침 마련이 지연될 경우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기업들의 대책 마련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또 올 가을로 기한을 명시함으로써 각 부처의 준비 작업을 가속화시키려는 목적도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가 요구되는 의료, 금융 및 신용,정보통신 등 3개 분야에서 후생노동성과 금융청 및 총무성이 각각 검토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별법의 제정 문제도 앞당겨져 연내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3개 분야의 개별 법 책정에 대해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각의에서 확정한 개인정보 보호의 기본 방침을 통해 ‘내년 4월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