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증권사인 E*TRADE증권(대표 이석용 http://www.etrade.co.kr)은 선물·옵션 사용자와 분리해 빠르고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파워 E*트레이드’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6개월의 개발을 거쳐 완성된 파워 E*트레이드는 차트, 종목검색, 시스템 트레이딩 기능이 강화됐으며 최대 30개의 차트를 동시에 띄우는 복수차트 기능, 약 200개의 기술적 지표의 차트와 실시간 검색 기능 등이 탑재됐다.
최영식 이사는 “이제 증권사 HTS의 차별화 요인은 각사 특유의 고객 매매습관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구현에 있다”면서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안정적이고 신속한 매매에 나서도록 편의성을 최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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