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의 국내 공식 대리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기가바이트 RADEON X800 PRO 256MB’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ATI사의 R420 칩셋과 삼성의 GDDR-3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또 외형적인 업그래이드 뿐 아니라 칩셋 내부 아키텍쳐면에서도 3D기술에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12개의 픽셀 파이프라인과 6개의 버텍스 파이프라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픽셀의 처리성능을 5.7G까지 끌어올렸으며, 차세대 HDTV에 대응하기 위한 출력기능까지 갖췄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ATI사의 정책에 따라 기본적으로 오버드라이브 기능이 적용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V-튜너2’라는 VGA 모니터링 툴이 포함돼 다양한 오버클럭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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