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리눅스업체인 레드햇이 개발자들을 위해 내놓은 최신 버전인 ‘페도라 코어 2’에서 윈도를 실행하지 못하는 버그가 발생,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버그는 테스트 버전 때도 지적된 것이다. 하지만 지난 5월 ‘페도라 코어 2’가 발표된 이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를 부팅하지 못하는 이번 버그에 대해 불평 하고있다.
레드햇측은 이번 버그에 대해 “정보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면서 “충분히 수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북미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레드햇은 ‘페도라 코어 2’를 제외한 제품에 대해 유료로 전환했다.이에 따라 레드햇의 대표적 제품인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경우 연간 사용료가 349∼1만8000달러에 이른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