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나 일반전화에 문자와 음성을 양방향으로 전송할 수 있는 양방향 통합메시지시스템이 개발됐다.
대구 영진전문대학 전병현 교수팀은 최근 KT의 크로샷 서버를 활용해 문자와 음성을 동시에 수신자에게 전달하고 답변까지 받아내 메시지 전달 유무는 물론, 각종 설문조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애니샷(AnyShot)’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애니샷’은 영진전문대 학내기업 영진모빌스(대표 이장춘)의 인터넷사이트(http://www.ymsbiz.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SMS서버 및 ARS 시스템 등 2000만원 상당의 장비 구축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전병현 교수(40)는 “지난달 사찰과 대구가톨릭대학, 게임 프로그램 유통업체 등에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재학생들과 함께 산학협력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및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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