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말길 LG홈쇼핑 부회장·오른쪽과 일본 토시오 카타야마 닛센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조인식 후 악수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채널에서 히트 친 상품이 일본 본토에 선보인다. 또 일본에서 생산한 제품을 국내 소비자가 안방에서 직접 사 볼 수 있게 됐다.
LG홈쇼핑(대표 강말길)은 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일본 최대의 통신 판매 기업 ‘닛센(Nisse)’과 통신 판매 사업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홈쇼핑 사업자가 중국·동남아 등지에 해외 법인 등을 설립한 적은 있지만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G홈쇼핑은 국내 홈쇼핑 시장점유율 1위· 세계 3위에 올라 있는 홈쇼핑 전문기업이고 닛센은 2003년 매출이 1567억 엔에 달하는 일본 최대의 통신판매 전문기업으로 두 회사는 지난 3월 상호협력을 통해 시장 확대를 도모하자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LG홈쇼핑과 닛센은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판매사업의 상호 노하우를 제공하고, 노하우 연구를 위한 인력 교류, 상품 정보 제공과 상대방이 선정한 상품을 원활히 공급할 것 등을 합의했다.
이 회사 강말길 부회장은 "LG는 닛센을 통해 한국보다 우위에 있는 카탈로그 사업 노하우를 , 닛센은 일본보다 발전한 한국 인터넷 몰과 TV홈쇼핑의 성장 노하우를 습득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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