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PC부품업체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PC환경의 냉각수요 때문에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시아 바이탈 콤포넌트(AVC), 캐처테크놀로지 등 대만계 PC부품업체들은 PC기기의 냉각에 필요한 부품공급으로 연간 50∼80%에 달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세계 최대 PC냉각부품 제조업체인 AVC는 PC업체들의 부품수요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 2억3000만달러, 45%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대만 1위의 마그네슘 케이스 회사도 노트북PC업체들이 센트리노 제품의 외장케이스 소제로 플라스틱보다 열전도율이 좋은 마그네슘 케이스를 앞다퉈 채택하면서 올해 50%의 매출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보통 작동 중인 PC의 내부온도는 섭씨 60∼70도에 이르는데 열기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할 경우 시스템이 다운되는데 대만은 팬과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등 PC냉각부품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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