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는 국세청 및 행정자치부와 서버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되는 제품은 ‘시큐브 TOS’다. 국세청은 이 제품을 내년 1월 개통 예정인 현금영수증 카드시스템 구축사업에, 행자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행정정보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시·도행정정보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큐브는 대형 공공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함에 따라 지역 기술협력사(CSTP)와의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종문 시큐브 총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2000여 개가 넘는 고객에게 공급하면서 쌓은 서버 보안 솔루션 구축 노하우와 고객 지향적 제품 개발을 기반으로 공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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