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피싱(Phishing)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피싱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를 낚는다(fishing)’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유명 사이트와 비슷한 가짜 웹사이트에 고객이 접속해 로그인하고 고객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온라인 금융사기를 뜻한다.
다시 말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발송된 e메일처럼 고객을 속여 고객이 가짜 웹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도록 한다는 얘기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 금융권의 이름으로 이런 사기극이 벌어져 선진은행들은 절대 고객에게 e메일로 개인정보를 묻지 않으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것이 최근 일본에서도 발생했다. 전업카드사인 JCB를 비롯해 카드 업체들이 카드의 사용방지 등 여러가지 명목으로 카드 번호 등을 입력할 것을 요구하는 메일이 고객에게 발송돼 일대 혼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역시 예외는 아니다. 비슷한 유형의 사기가 벌어졌지만 아직까지는 이른바 피싱이라고 불릴만한 금융사기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기에 대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금융기관 등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홍서연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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