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적목 현상 제거 기능을 갖춘 51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HP 포토스마트 R707’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미 찍은 사진에 있는 빨간 눈도 자동 보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 3.5cm의 초박형 두께와 9.6cm 의 담뱃갑만한 사이즈로 설계됐다.
HP만의 ‘어댑티브 라이팅’ 기능을 탑재해 빛이 부족하거나 역광인 곳에서도 원래의 색 그대로 조정된 사진을 얻을 수 있고, 픽트브리지(Pictbridge) 지원으로 PC 없이 포토프린터와 연결, 인쇄할 수 있다.
한국HP 이기봉 부사장은 “포토스마트 R707은 HP의 인지도가 강하지 않았던 디지털 카메라 부분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HP는 디지털 카메라뿐 아니라 디지털 사진과 관련된 토털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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