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대표 홍기융 http://www.secuve.com)는 자사의 서버보안 기술이 특허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큐브가 받은 특허는 전자서명 인증기반의 서버보안 관련 기술이다. 컴퓨터 사용자의 신분을 확인할 때 공개키기반구조(PKI) 방식을 사용해 운용체제가 갖는 보안 취약점을 해결한 것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비밀번호를 통한 신분확인 방식이나 임의적 접근통제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허는 국제특허 절차를 통해 국내 특허를 받은 것이다. 시큐브는 이 기술을 자사 서버보안 제품인 ‘시큐브TOS’에 적용했다.
홍기융 시큐브 사장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이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 20년 동안 서버 보안 제품에 전자서명 인증방식을 사용하려면 시큐브의 기술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