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이 최근 공석으로 남아 있는 주요 임원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조직 정비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한국IBM은 신임 소프트웨어사업본부장에 마케팅본부장을 맡아온 박정화 상무, 메인프레임사업본부장에 영업기획(세일즈오퍼레이션) 출신인 한기정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또 스토리지사업본부장에는 홍기찬 실장을 임명했다.
제품사업부 외에도 이휘성 수석 부사장이 총괄하는 세일즈 조직 산하 수장들도 기존 SMB(중소·중견기업) 사업을 총괄해온 김선규 전무를 제외하고 새로운 인물들로 모두 교체됐다. 금융사업본부장에는 송승면 전무, 제조사업본부에 김용욱 상무, 통신사업본부에 김남규 상무, 공공사업본부에 조경훈 상무가 각각 임명됐다.
현재 책임자가 결정되지 않은 사업부는 마케팅본부와 래쇼날사업부 등 2곳이다.
한편 한국IBM은 이달 9, 10일 양일간 ‘온 디맨드 이즈 리얼(one demand is real)’이란 주제로 ‘IBM 포럼 2004’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포럼을 기해 토리 로메로 신임 사장 체제의 조직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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