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증권박물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물을 돌아보고 있다. 왼쪽부터 오갑수 금감원부위원장, 정의동 예탁원 사장, 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 실물을 전시하는 증권 전문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증권예탁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27일 오전 경기 일산센터에서 증권분야 전문 박물관인 ‘증권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증권 전문 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작년 7월 개관한 스위스 증권예탁결제기구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다. 정의동 증권예탁원 사장은 “증권박물관은 전자증권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실물 유가증권을 사료로 보전하고 증권문화 창달을 위해 8년여간 준비를 거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박물관은 다른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월요일·공휴일은 휴관)하며 방문객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031-900-7070)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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