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대주회계법인 고정만 공인회계사 등 10명을 ‘창투사 관리감독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전문위원은 △고정만(대주회계법인 이사) △최석만(최석만 회계사무소) △이재수(회계법인 새시대) △한광수(한광수 세무회계사무소) △정태수(삼정KPMG FAS) △이한선(회계법인 이촌) △박종대(화인경영회계법인) △박정호(신화회계법인) △류환열(영화회계법인) △안성열(삼영회계법인)씨 등이다.
이들은 향후 중기청이 벤처캐피털협회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창투사 회계보고서 분석반’에 참여해 자금 흐름 파악 및 투자 동향 등을 분석하게 된다.
또 문제 발생 창투사에 대해서는 현장 검사와 매년 정기적인 창투사 검사를 실시하고 기금 투자심의 자료에 대한 사전 검토와 기타 회계처리 업무에 필요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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