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 업체 아시아나IDT(대표 박근식 http://www.asianaidt.com)가 ‘컴퓨터예약시스템(CRS) 사업부’를 분사했다.
아시아나IDT는 올해부터 조직과 사업 체계를 SI의 핵심인 IT서비스에 적합하도록 정비하는 동시에 각종 지원서비스 부문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CRS사업부 분사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IDT CRS사업부는 ‘아시아나에바카스’라는 별도 법인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아시아나에바카스’는 CRS 사업부 소속 29명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초기 자본금은 10억원 규모다.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에바카스’의 안정적인 출범과 원활한 초기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박근식 아시아나IDT 사장이 올해 연말까지 분사 법인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아시아나항공의 CRS 구축 및 유지 보수를 전담했던 ‘아시아나에바카스’는 독립을 계기로 영업과 연구개발(R&D) 등 조직을 재정비해 독자적 솔루션 개발과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정상 궤도 진입 계획을 세운 ‘아시아나에바카스’는 특히 중국과 동남아의 국영 및 민간 항공사 CRS 신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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