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방식으로 웹하드를 사용하는 국내 이용자들은 월 평균 약 4800원을 이용료로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포털업체 잇이즈콤(대표 천명규 http://www.itwarehouse.co.kr)은 국내 웹하드 서비스 이용자 29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이용행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용자 전체의 50%가 월 평균 1만원 이하를 사용료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이용자는 전체의 약 11.0%, 2만원 이상은 3.7%로 각각 조사됐다. 그러나 무료 이용자도 35.3%나 차지했다.
웹하드 이용자의 대다수(59.6%)는 개인 파일을 저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중이며 업무 등으로 각종 파일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은 35.6%로 나타났다. 반면 유료 컨텐츠나 부가 서비스 이용이 주된 목적인 경우는 전체의 약 4.8%에 그쳤다.
웹하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불만족’을 1점, ‘매우 만족’ 5점으로 기준할 때 응답자 평균 3.4점으로 조사됐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