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대표주자인 삼성전자가 지난 연초 이후 5개월 만에 45만원대로 내려앉았다.
17일 삼성전자는 6.82% 떨어지며 45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가 45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초 이후 처음이며 하락률 6.82%는 올 들어 최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 사상 최고치(63만7000원) 기록 이후 불과 3주만에 30% 가까이 폭락했으며 최근 15 거래일 동안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투자자들의 심리 위축에 따른 폭락장 속에 매수 기반을 잃어버리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외국인 순매도량도 가장 많이 몰리면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저점을 45만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40만원 중반대에서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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