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옵트인(Opt-in) 방식의 e메일이더라도 쇼핑몰 등 상업성 메일은 수신확인 비율이 3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메일마케팅 사이트인 오즈메일러(대표 홍윤선 http://www.ozmailer.com)는 280개 주요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e메일 마케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보험이나 자동차 등 전문영업 분야에서 보내는 e메일 수신확인 비율은 29%, 제조업은 28%, 쇼핑몰은 24% 등으로 상업성 e메일 수신확인 비율이 대부분 30%를 밑돌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비해 협회·연구소와 비정부기구(NGO) 분야의 e메일 수신확인 비율은 각각 42%, 36%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윤선 대표는 “사회단체 등 NGO 회원들은 대부분 자발적 참여자로 메일수신에 관대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e메일 수신확인 비율이 높다”며 “그러나 NGO는 전문적인 서비스 활용에는 익숙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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