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프린터·팩스·스캐너·복사기에 전화기까지 하나로 합쳐진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HP 오피스젯 4255’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20매까지 자동으로 용지를 공급해 여러 장의 문서도 한번에 복사하거나 스캔할 수 있고, 신속한 컬러 팩스 기능이 수행되는 동안 전화를 걸 수 있는 수화기까지 사무환경에 필요한 성능은 모두 갖췄다.
페이지당 3초 이내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강력한 팩스 기능을 자랑하며, 100매까지의 팩스 내용을 자동으로 기억한다. 자주 보내는 번호는 5개까지 원터치 단축다이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컬러문서 복사, 인쇄는 물론 컬러팩스 기능까지 사무환경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흑백 문서는 분당 최대 17장, 컬러문서는 최대 12장의 속도로 복사와 인쇄를 할 수 있으며 4800dpi의 고해상도 컬러 인쇄를 지원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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