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전문 개발업체 케이시알(대표 이중희 http://www.composite.co.kr)은 국내 최초로 나노기술과 초경량 탄소복합재료를 이용한 압축천연가스(CNG·Compressed Natural Gas) 저장용기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 4년여 동안의 연구 끝에 신소재 나노 클레이로 가스저장 용기인 라이너(Liner)<사진 >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새로운 CNG 저장용기는 천연가스버스(NGV) 외에 트럭·승용차 등 다른 차종과 항공 우주용·소방용·의료용 용기 제조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외화 절감효과와 함께 미래형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 및 보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케이시알은 월 2000개의 용기 생산라인을 갖춰 하반기 중 NGV용 금속제 가스저장 용기를 상용화해 현대·대우자동차 등에 공급, 연간 7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이기도 한 이중희 사장은 “나노기술과 탄소복합재료를 이용한 저장용기개발로 가스노출 방지와 강한 내충격성을 확보하게 돼 미래형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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