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주최하는 ‘워크래프트3리그’가 재개된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게임전문채널 MBC게임과 온게임넷을 통해 각각 ‘MBC게임 워3 프라임리그’와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4일부터 시작되는 MBC게임의 ‘워3 프라임리그’는 개인전으로 각 종족별 참가자수가 황금비율을 달성해 대회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리그에는 휴먼유저 6명, 오크유저 7명, 언데드유저 8명, 나이트엘프유저 9명이 진출해 있다.
오는 20일부터 단체전으로 치러지는 온게임넷의 ‘워3프로리그’는 손오공프렌즈, 조아페어즈, SK팀, 삼성칸, 한빛스타즈, EX, 슈마GO, 플러스 등 8개 구단 총 5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방송국 ‘워크래프트 3 리그’ 사이트인 ‘온게임넷 워3리그 사이트(http://www.warcraftleague.net)’와 ‘MBC워크래프트(http://www.mbcwarcraft.com)’ 등을 참고하면 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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