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대표 전세호 http://www.simmtech.co.kr)은 지난달 매출과 영업 이익이 각각 전월 대비 7.8%, 26.4% 증가한 132억 2000만 원, 13억 3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 실적이 대폭 향상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당기 순이익은 전월 대비 201.9% 증가한 43억 80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심텍은 지난달까지 누적된 매출·영업 이익·당기 순이익은 각각 472억 3000만 원, 44억 3000만 원, 93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심텍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매출이 확대된 이유는 D램 경기 호조세 지속·비메모리 IC 패키징 시장 확대·난야 및 삼성테크윈 등 신규 고객 확보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월 대비 하이닉스 매출이90.14%, 홍콩 에이에스에이티(ASAT) 매출도 49.15% 늘어났다.
이 회사는 또 생산된 제품이 매출로 이어져 재고가 감소하고 수율 향상에 따른 재료비 부담 감소·자체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외주 가공비 부담 축소 등이 이익 구조를 개선한 것으로 분석했다.
심텍 관계자는 “애초 비수기인 4월 및 2분기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했지만 전방산업 호조와 자동화설비 구축에 따른 효율적 비용관리로 예상외의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 경영 목표인 매출 1543억 원, 순이익 192억 원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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