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소프트가 오라클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이 오는 11월 1일 재판을 열기로 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앞서 피플소프트는 자사를 적대적 인수하려는 오라클에 대해 “불공정한 행위를 하고 있다”며 중지해달라고 소송을 낸 바 있다. 이 사건에 대해 피플소프트는 오는 10월에, 그리고 오라클은 내년 중반경 재판이 열리길 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처음으로 피플소프트 인수 의사를 밝힌 오라클은 오는 6월 7일 이에 반대하는 미 사법부와 샌프란시스코 법정에서 만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