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이동통신 시장에서 3G 서비스가 오는 2009년까지 휴대폰 사용자 10명 중 7명이 가입할 정도로 대중화될 것이라고 더레지스터가 시장조사기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아날리시스 리서치는 서유럽 국가에서 3G 서비스 고객수가 지난 연말기준으로 6만명에 불과하지만 향후 5년내 2억40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폭발적 증가세는 보다폰과 텔레포니카 모바일 등이 유럽 각국에서 본격적인 3세대 서비스를 잇따라 시작하면서 더욱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기관은 그동안 3G서비스 확산에 걸림돌인 전용 단말기의 부족 현상은 오는 하반기부터 노키아를 비롯한 주요 휴대폰업체가 충분한 수량의 3G단말기를 공급하면서 해결되고 내년에는 3G 고객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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