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이승구)가 오는 6월부터 시작할 ‘과학기술인 퇴직공제(연금)사업’에 대해 이공계 정부출연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 산업기술연구조합 등 회원가입대상기관 임직원들의 문의가 쇄도.
특히 퇴직공제상품 홍보책자에 현재 35세, 월소득 300만원인 회원이 퇴직(61세)했을 때 매월 2999만원을 지급받는다는 내용이 예시되자 “혹시 (기사)오타가 아니냐”, “정말 그렇게 많이 받을 수 있느냐”는 등 반신반의. 이에 대해 공제회측은 “20여년 후의 화폐가치 변화를 감안한 수치(매월 2999만원)”라고 설명.
한 과학기술인은 “공제회와 소속기관의 협약을 통해 거의 반강제적으로 퇴직공제상품에 가입해야 할 텐데 새로운 ‘준조세’의 부담을 떠안을 것 같다”며 “20년 후에는 자가용 로켓이 등장할지도 모르는데 월 차량유지비라도 받을 수 있게 되면 다행”이라고 푸념.
○…존 마버거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고문 방한에 과기계가 떠들썩. 방한 일정이 지난 주말 갑자기 잡힌 때문인지 마버거 고문과의 약속을 위해 기존 일정을 취소한 인사도 적지 않았다고. 특히 KIST는 40년만에 찾아온 미 대통령 고문에 대해 더욱 신경 쓴 모습. 이는 38년 전 존슨 미 대통령 당시 과기 고문이 KIST 설립에 주춧돌을 놨기 때문이라고. 한편 마버거 고문은 지난달 26일(월) 기자간담회를 가졌으나 과기부측에서는 는 마버거 고문이 떠나는 날(28일)까지 보안상의 이유로 엠바고를 지켜 달라고까지 주문. 이를 두고 일부 기자들 간에 과도한 배려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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