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8일 현금자동입출금 기능에 각종 지폐와 동전 교환 및 입출금 기능을 추가한 동전·지폐교환 겸용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청량리 등 8개 영업점에 배치, 운영에 들어갔다.
이 기기는 동전을 지폐로,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할 뿐만 아니라 동전과 지폐교환 기능을 입출금으로 곧바로 연계하도록 했다. 또 화면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구성돼 조작이 편리하고 입금을 취소할 경우 투입 동전을 그대로 반환할 수 있는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 모든 동전에 대한 진위 감별이 가능해 고객들이 ATM기를 이용해 지폐와 함께 각종 동전을 곧바로 인출하고 입금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우선 대도시에 밀접한 지역이면서 동전 수요가 많은 8개 영업점에 동전·지폐교환 겸용 ATM기를 우선 설치하고 연말까지 전국 50여개 지점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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