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학장 한민구)은 스피드커널(대표 김명준 http://www.speedkernel.com)과 28일 대학커리큘럼 정보기술(IT)화를 위한 산학협력 조인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스피드커널은 서울대 공과대학내 11개 학부·학과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실습기자재와 500여명이 사용할 35억상당의 산업용 SW 개발 도구 ‘프로세스Q’를 무상 공급한다.
서울대 공대는 스피드커널이 공급하는 SW와 커리큘럼 등을 활용해 프로세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IT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구 학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첨단 SW 기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가능해졌다”며 “정보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확대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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