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업계의 대표기업들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얼어붙은 IT시장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지난 24일 71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참사랑 나눔의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9년째 이같은 행사를 마련해온 삼성SDS는 이날도 경로당 텃밭 가꾸기, 미아찾기 전단지 배포, 장애인 보호 작업자 근로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LG CNS(대표 정병철)도 겨레돕기 후원활동을 통해 모금하는 금액을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 후원금으로 쓰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LG CNS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사내 인프라 시스템을 모금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지난 97년부터 북한 동포 후원을 위한 ‘겨레돕기 후원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매월 임직원 스스로 정한 금액을 급여에서 바로 후원토록 하고 있다.
SK C&C(대표 윤석경)도 지난 12일 창립 13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사내 12개 동호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 발대식과 헌혈행사를 갖는 등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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