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텍이 24일 용인공장 준공식을 열고 LCD 관련 제품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에이텍(대표 신승영)이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 LCD TV와 모니터 등을 생산하기 위한 신축 공장을 마련,지난 24일 준공식을 열고 생산라인<사진>을 가동했다.에이텍 생산 공장은 총 40억원을 투자해 부지 3400평·건평 1400평, 2층 철골구조 건물에 컨베이어 벨트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생산 능력은 월 5만대 가량으로 LCD TV ‘지나트’, LCD 모니터 ‘네오뷰’, LCD PC ‘플래탑’, 포토 프린터 ‘하이포토’, 웹 키오스크 ‘인포탑’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이 회사 신승영 사장은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LCD TV를 비롯한 고부가제품의 생산라인 확대로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텍은 올해 매출 900억 원, 영업이익 36억원 달성이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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