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은 한국전산원이 추진하는 10억원 규모의 ‘UCI 시범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UCI(Universal Content Identifier)’는 기존 URL의 한계를 극복하는 정보자원 식별체계인 URN(Uniform Resource Name)의 식별자로서 온라인상의 모든 콘텐츠에 고유의 식별자를 부여하는 한국형 식별체계다.
이 사업은 UCI 개념을 적용한 시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UCI 식별체계의 국내 확산을 도모하는 등 범 국가적인 차원의 디지털콘텐츠 관리체계 개선 및 유통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올 연말까지 콘텐츠 보유자가 콘텐츠 및 메타데이타를 등록해 식별자를 부여받고 사용자는 콘텐츠를 검색·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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