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멜로 주제인 삼각관계가 다시 CF에 등장한다.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송승헌과 신하균이 박은혜를 우연히 만나면서 ‘다음편에’라는 자막과 함께 마무리된 드라마 OST 시리즈 광고 1탄 ‘운명적 만남’편에 이어 2탄 ‘대쉬’편을 선보였다.
2004년 하이마트 광고 시리즈는 박은혜가 송승헌과 신하균의 사랑을 비교하면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비교하면서 믿고 살 수 있는 곳’이라는 하이마트의 컨셉을 표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2탄 ‘대쉬’편은 항상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송승헌이 먼저 박은혜에게 접근한다. 하이마트 광고 특유의 밝고 경쾌한 CM 송이 흐르는 가운데 MP3를 들으면서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기고 있는 박은혜에게 송승헌이 다가간다.
송승헌은 미리 준비한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하면서 그녀에게 프로포즈한다. 하이마트에 가자고 프로포즈하는 송승헌에게 박은혜는 ‘여자 마음 아는 이 남자 센스 있는 걸’이라고 응하며 밝게 미소짓는다. 그 순간 장미 꽃다발을 들고 있던 신하균이 먼발치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모습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CF에서는 지금까지 대형가전을 위주로 마케팅해왔던 하이마트의 전략이 디지털 카메라나 노트북, MP3플레이어 등 소품 등을 앞세워 젊은층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다.
송승헌의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모습을 보여준 2탄에 이어 신하균과의 삼각관계를 어떻게 엮어갈지 다음 편이 궁금해진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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