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주말 정전사태로 인해 대만북부 신주공단의 7개 반도체 생산라인이 타격을 입었다고 대만 애플데일리지가 보도했다.
TSMC는 10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속된 정전사태로 당일 반도체 생산량이 평소의 40%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대만내 8개 반도체 공장 중에서 남부에 위치한 1개 공장만이 이번 정전사태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플데일리는 이번 정전사태으로 신주공단에 입주한 TSMC와 UMC, AU옵트트로닉스 등이 총 4600만달러(15억대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한편 AU옵트로닉스는 증시 공시를 통해 정전으로 인해 심각한 생산차질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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