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가운데 절반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직원들이 주식을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우리사주조합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50.3%인 289개로 전년도과 같았다.
그러나 이들 회사가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주식 수는 1억4360만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억5404만주에 비해 6.78%(1044만주)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은 KT가 1639만주로 가장 많았고 KT&G(1206만주), 두산건설(670만주), 팬택&큐리텔(599만주), 한진중공업(543만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사주조합 보유주식의 평가금액은 주가 상승에 힘입어 전년 2조1930억원에서 2조2850억원으로 4.2%(920억원)가 증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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