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부동산거래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자의 실거래가 신고와 매매계약서 제출 및 취득세 납부 등을 자동화하는 내용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개발계획을 확정, 이달 중 사업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은 부동산 매매계약서 온라인 제출, 전자계약서 검인 및 실거래가 검증 등의 기능을 제공해 부동산거래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개발기간은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또 부동산 취득세 및 등록세의 자동계산, 전자계약서의 대법원 자동 통보 등의 기능도 제공될 수 있도록 국세청 및 대법원 시스템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건교부는 이 사업에 개발비(11억원), SW구입(11억원), HW구입(27억원), 시범운영비(2억원) 등 총 51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정보화촉진기금 지원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자 선정과 개발에 착수해 연내에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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