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8일 유로시장 공모를 통해 3000만달러의 해외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삼보컴퓨터는 이날 유로 공모를 통해 3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오는 14일 345억원 규모가 납입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해외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4840원이며 만기는 발행후 4년으로 2008년 4월이다. 주간사는 교보증권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해외 CB 발행은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장기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등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PC 수출물량 증가 및 노트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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