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사진>이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을 자청,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퀄컴의 로열티 건과 휴대폰 부품 국산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7일 이기태 사장이 최근 국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퀄컴 로열티 △휴대폰 부품 국산화 △위성DMB·MP3폰·휴대인터넷 등 차세대폰 △보조금 등에 대한 회사측의 입장과 자신의 의견을 오늘(8일) 삼성본관 태평로클럽에서 기자감담회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 사장이 자청해서 마련한 것으로, 최근 민감한 이슈가 됐던 이 같은 사항들에 대해 부품 국산화율이 알려진 것보다 낮지 않다는 것, 퀄컴 로열티에 대한 삼성전자의 입장, 차세대폰 로드맵,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이 사장의 생각 등이 개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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