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중국 칭화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한·중 하이테크 엑스포 2004’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고와 최고의 만남’을 주제로 양 대학간 국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국제적 산학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우수 벤처기업과 바이어 등이 참여해 기술 이전 및 수출 상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치게 된다.
한국에서는 대덕연구단지내 13개 정부출연연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소속 입주 기업 및 졸업 기업과 IT·BT·NT 등 첨단 업종의 55개 벤처기업들이 참여,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에서는 칭화동방,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등 40여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해 기술 교류 및 마케팅과 관련한 논의를 벌인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벤처 제품 전시회 외에도 △양교 우수 연구센터간 공동 워크숍 △KAIST 기술이전교류센터의 공공기술이전 설명회가 함께 열린다.
KAIST는 행사 후 10여개의 기업을 선발, 중국 서부대개발의 거점 도시인 충칭시로 이동해 제품 및 기술 설명회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AIST 신기술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htvc.kaist.a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5일까지 신기단에 제출하면 된다.
KAIST 오준호 신기단장은 “중국 시장 진출시 우리 기업들이 부담해야 하는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칭화대학과의 국제 산학연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상하이,광조우, 충칭, 시안 등 중국 주요 도시의 유수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2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3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4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5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6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7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8
달러 스테이블코인 판 흔드는 OUSD…삼성·신한·두나무도 참여
-
9
신한카드-토스, 페이스페이 혜택 담은 '토스 원 신한카드' 출시
-
10
전쟁·AI가 바꾼 자본 흐름 …“벤처 투자 전략 바꿔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