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토리지(대표 김선찬 http://www.wisegiga.co.kr)가 120·160GB의 대용량 인터넷 디스크인 ‘와이즈기가’를 개발 완료하고 이 달중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즈기가’는 외장형 하드디스크와 웹하드 기능이 복합된 신개념의 저장장치로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와이즈기가’에 접속, 파일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웹하드는 파일을 다운로드받아야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이 제품은 네트워크 드라이버로 설정할 경우 ‘내 컴퓨터’의 로컬 하드디스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와이즈기가’는 관리자가 여러 사용자에게 저장공간을 할당할 수 있으며, 이 저장공간을 공유폴더로 설정하면 커뮤니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각 저장공간별로 패스워드를 정할 경우 특정인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안유지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선찬 사장은 “외장형 HDD와 웹하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멀티미디어 환경과 함께 파일용량이 대형화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비스토리지는 웹하드를 사용하는 개인 사용자와 영화·음악 마니아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한편, 점차 기업으로 사용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격은 120GB와 160GB 각각 54만8000원, 59만5000원이다. 문의 (02)3661-4044.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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